어제는 왠지 비가 올것만 같은 날시엿어영
그래서 아쉬발 투어는 무슨
괜히 일주일 내내 설레발만 쳣내..ㅠ_ㅠ
하고 그냥 일찍 잠이나 자자
하고 자버렷죠
다음날 아침 일어나보니
우왕 국 날씨가 왠지 투어를 가도될것 같은날씨..
그래서 대연병기주현에게 연락을 돌리고
1시에 의정부에서 만나기로 하고
준비를 샥샥하고
컴퓨터하다가 시간되서 집을 나왔어영


좀 늦게 됫어영
1시까지 의정부에서 보기로 했는데
주현이가 새절역도착한게 1시엿음..ㅋㅋㅋㅋㅋㅋ
그냥 서로 얼굴보자마자 인사만 하고
바로 출발출발

근데 의정부에 도착하니깐 비가 부슬부슬....헐......
어쩌지어쩌지 고민하다가
최첨단시스템을 이용하여 기상을 예측해보앗어영

근데 비온다고 되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우린 아직 젊으니까요..^^

재인폭포로 ㄱㄱ

우왕국!!

자세한 설명은 뒤에..ㅋㅋㅋㅋ

우왕 해님이 고개를 내밀엇어요...
다들 기분이 최고조!!!
이대까진 모든게 완벽했는뎅

모타드는 기름통이 너무 적어서
투어다니면 너무 불편함
한번주유하면 부산까지 주유없이 갈수 있는
국토횡단바이크 로드윈이 진리임..^^


주현이는 트리커의 구조적인 결함때문에
주유하는게 오래걸림...

가방에 꼿꼿이 꼿혀있는 물통과 돗자리를 보니
이분 투어에대해 좀 아시는분

각종 최첨단 전자장비들을 방수처리 하기위해
잠시 정차

갑자기 폭우가 쏫아져 내리기 시작햇어요...
그래서 급한데로 근처 가까운 모텔의 주차장으로 피신했어요
다행히 인자한 모텔사장님이 잠시 쉬어가도 좋다고 허락해주셧음..^^
신기한건 비는 즤대 많이 오는데
햇빛은또 쟁쟁하고...-_ -


비오는데 왜 돗자리 가져왔냐고 승질부리던 병기는
돗자리 깔자마자 벌렁
일기예보가 전국적으로 국지성 소나기가 온다고 했기
이비는 잠시 지나가는비라며 서로를 달래주며
이곳에서 1시간을 넘게 놀았어요
다행히 비가 그쳐서 다시 출발출발...^^

비가 전혀 안왔고 안오고 있고
햇빛은 쨍쨍하고...우왕국

머드팩했더니헤드라이트가밝아졋어요.jpg
비포장도로에
임도를 지나왔더니 바이크가 머드팩했네영

햇빛인증...우왕

보통 이런거 내고 들어가면 돈 줘낸 아까운데
여긴 안아까움

경치가 진짜 쩔어영

어제도 비가 많이 와서 엄청난 수량을 예상하고 갔는데
완전 물이 없더라구요...
연천은 아예 비가 안왔나봐요..ㅠ_ㅠ
하지만 폭포가 아니더라도 주변 경치가 진짜 좋은곳이에요
한번쯤을 가볼만한곳..!!

"반포자이살고 여친있고 dslr있고 바이크도 있고 영어도 원어민수준에 가끔보면 잘생긴 주현이"



이것은 빈익빈 부익부

우왕 누가 찍었는지 참 잘찍엇네영
구지 내가 찍어서 이러는거 아님


미끄러져서 넘어지면 죽을지도 모르는 길...



단체사진임





병기랑 주현이



빙삼 사진 찌기 귀찮아하는거 같더니...
진짜 대충찍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돌아가다보니 줘낸 무서웟어영




이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이것
패배의 주현, 승리의 대연

땀이 뻘뻘 그래서 등목을 했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저희밖에 없어서 이런짓도 가능했네영
아이 시원해랑

불탄소 가든
식당안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가 좋더군요

너무 달던데....
블로그에 속은기분..ㅋㅋㅋㅋ
그래도 양은 참 많아서
남정네 4명이서 중자 시켯는데 남았다능
밥을 먹고 나니 밖에는 엄청난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고 있더군요...
왠지 금방 그치지 않을까 싶어서
한 두시간은 기다린거 같은데
안그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서울은 비가 안올것 같아서
전화찬스를 사용해보니
지금 서울은 비가 안오고 있다고 해서
비를 뚫고 가기로 결정 햇어요

도로에 뭔가 폴짝폴짝 뛰어다니길래 자세히 보니
도로에 개구리들이 엄청많앗어요...-_ - 꽤 죽엿을듯...;
주현이는 반팔만 입고 왔는데
얼어죽는줄 알앗데요
역시 투어에 잠바는 필수
근데 천둥번개치고 비 줘낸 쏟아지는데 바이크를타고 가로등도 없는 국도를 달리는것은
정말 미친짓인거 같아요
우린 미쳣어!
다행이엇던건 서울로 다가갈수록 비가 점점 줄어들다 그쳣다는것..!

또 주유한데요..
출발할때도 넣어놓고...에휴
불편해서 투어 다니겟나요?

편의점에서 라면먹고 다들 수고햇다며
오늘의 투어를 마무리
엄청난 악조건으로 매우 힘들고 지치고 하루종일 돌아다녓는데
뭐 딱히 한것도 없고...-_ - 개망한 투어엿지만
엄청 재밋엇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
투어내내 계속 웃엇넼ㅋㅋㅋㅋㅋㅋㅋㅋ
복귀길에 천둥번개치고 가로등하나 없고
노면도 개판이고 그럴때는
살아돌아갈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ㅋㅋㅋㅋㅋ
진짜 누구하나 사고 안나고 돌아온게 천만다행
다음에 날씨 좋을때 물놀이 도구 챙겨서 다시 가면 참 좋겟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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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다이나믹햇던 그날의 일기를 쓰라고
이번 투어 진짜 졸래 웃겻음 ㅋㅋㅋㅋㅋㅋ
한건 없는데 노가리 턴게 졸라 웃겻음 ㅋㅋㅋㅋ
재인폭포 다음에 또가자
즤대더운날 선정해서
물놀이 줘낸 하고 오자
물놀이하구
고기잡고
삼겹살 꿔머거염 ㅋ
고기가 먹고 싶은게로구낭..ㅋㅋㅋ
한탄강쪽에 취사 가능한가...ㅋ